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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햇살 고운 가을의 하루는 짧음으로 만나는 아쉬움뿐 낙엽이 떨어지는 날 내 마음을 두드리고 가는 갈바람은 왜 저리 바쁠까 그 날의 흔적 지우지도 못한 채 먼 길 재촉하는 이별은 후회의 그 날을 만들고 마른 나무가지 끝에 걸린 그리움 하나 둘 바람 결에 떨어진다 어둠이 내려와 빈 가슴을 덮고 새벽에 내려 앉은 열린 창 너머로 밀려드는 서릿발같은 차가움보다 그리움이 사무친 가슴이 시리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찬바람이 불면 자리매김 하지못한 아픈 기억들 추억의 언저리 맴돌며 떠나지 못한 조각들은 돌아오지 않는 그리움의 다리를 놓고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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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길이 있어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찬만 2009.03.18 2795
1431 세상을 보는 눈 지찬만 2009.03.19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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