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점은 외형적인 것이든 내면적인 것이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런 부분은
    남이 잘 볼 수 없고 알 수 없도록
    감추려고 애를 씁니다.
    물론 드러내놓고 싶지 않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못생기고
    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약한 부분이 한 군데도 없는 육체와 영혼을 가지는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좋은 것만으로 형성돼 있다면
    인간의 인간다움과 아름다움은 상실되고 맙니다.
    이런저런 약한 부분들이 모여
    인간이라는 건강한 전체를 이룹니다.

    내게 약한 부분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약점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이 없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그 부분을 먼저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중에
    나의 가장 좋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부분 때문에 내게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가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는
    고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큰 약점을 작게 생각하고 감추기보다는
    드러내고 살펴봅니다.

    어쩌다가 자기비하의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자기애의 마음으로 곧 전환시킵니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남을 진정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저는 제 자신에게 늘 그렇게 말해왔습니다.



    - 정호승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1
2208 스위스의 풍경.../ 이동영 2003.10.07 2801
2207 노래-영원한 사랑(A love until the end of time)/플라씨도 도밍고&모 써니 2004.04.29 2798
2206 내면의 아름다움 지찬만 2011.01.27 2797
2205 길이 있어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찬만 2009.03.18 2795
2204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마리모(Marimo) 임경환 2007.01.28 2794
2203 행복한 마음... 정하늘 2006.05.21 2794
2202 오색의 봄 한선혜 2005.05.23 2792
2201 희망이 없는 것은 자신에게 죄악이다 지찬만 2008.08.20 2791
2200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지찬만 2010.05.22 2790
2199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 지찬만 2009.09.30 2790
2198 이 세상 남편과 아내에게 드리는 글 지찬만 2009.02.02 2789
2197 삶은 신선해야 한다 지찬만 2010.05.23 2788
2196 둘이 만드는 하나의 사랑 지찬만 2010.09.12 2787
2195 영화 속의 감명깊은 클래식들 지찬만 2007.01.19 2787
2194 뻐꾸기의 탁란 이금남 2003.05.07 2786
2193 알짜배기만 골라서 올려 놓셨네요! 스테판 2004.04.29 2784
2192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지찬만 2010.05.01 2782
2191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지찬만 2010.04.08 2782
2190 조석훈,김미성님 행복하게 사십시요^^^ 지찬만 2009.09.06 2782
2189 사랑을 담아 내는 편지 처럼 지찬만 2009.12.10 2780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