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 수 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삶이 내게 무엇을 주지 않아
        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도...'하며 늘
        다시 한 번 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 그렇게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실망만 하고 살지라도
        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그 일을 그만 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를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


        ^^*행복한 사람이란...*^^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니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 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 한번만 바꿔 먹으면 그 순간부터 난 행복한 사람이 된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6
1568 베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지찬만 2011.07.09 1723
1567 베푸는 사랑 지찬만 2011.01.11 2058
1566 변화는 자연의 본성 지찬만 2017.10.10 316
1565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1564 볕... file 박지숙 2003.06.12 3050
156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싶어 질까 봐 지찬만 2007.11.11 2263
1562 보고, 말하고, 들을 수 있다는 것 지찬만 2013.02.23 797
1561 보고싶단 말 대신에 지찬만 2007.04.25 2033
1560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지찬만 2007.09.29 2287
1559 보기에 좋은 사람 지찬만 2007.08.04 2111
1558 보로니아 꽃 임경환 2007.04.21 2177
1557 보리밭과 붉은 양귀비꽃. 四時春/申澈均. 2014.06.04 715
1556 보슬비가오는날 file 현경 2003.04.19 3229
1555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지찬만 2008.11.03 2088
1554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만남일지라도 지찬만 2007.07.18 2155
1553 복 받는 세 가지 순서 지찬만 2014.10.27 662
1552 복되고 행복한 당신을 위하여 지찬만 2009.02.26 2257
1551 복에 복을 더하사 1 새말 2015.08.27 577
1550 봄 맞이 임경환 2007.03.29 1989
1549 봄..여름..가을..겨울 커피 - 용 혜 원 지찬만 2007.02.16 2339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