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12.26 09:35

가슴으로 하는 사랑

조회 수 25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 가진것 없어도 마음하나만 있으면 
충분한것인 줄알았습니다.



사랑은 파도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 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뒤 늦게 알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디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1468 Turkey Istanbul 에있는 성소피아 사원 (박물관) 임경환 2007.01.07 2295
1467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내게 주신 당신 지찬만 2008.06.15 2294
1466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찬만 2008.03.05 2294
1465 행복의 항아리 지찬만 2007.06.01 2294
1464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지찬만 2006.09.14 2294
1463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지찬만 2007.05.17 2293
1462 열어보지 않은 선물 지찬만 2011.02.16 2292
1461 행복을 위한 선언 지찬만 2008.11.17 2291
1460 꽃잔디 꽃 임경환 2007.05.01 2291
1459 나의소망 몇가지 지찬만 2006.10.20 2291
1458 기억할수 있는 사람으로 지찬만 2008.07.16 2290
1457 땅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지찬만 2008.04.05 2290
1456 첫마음 지찬만 2007.01.22 2290
1455 생각합니다 지찬만 2008.10.17 2289
1454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지찬만 2007.06.17 2289
1453 그대 지금 나는~~~ 지찬만 2007.03.13 2289
1452 지금 곧 하십시요 지찬만 2009.04.27 2288
1451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지찬만 2007.09.29 2287
1450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지찬만 2007.09.08 2287
1449 봄바람 지찬만 2008.04.08 2286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