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행동의 기본은 몸가짐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하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진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라고 하셨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이다.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것이며,
    서 있을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것이며,
    몸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말라.

    이상과 같은 자세는 
    곧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한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해야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이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한다.


    사사로운 욕심을 쫓아서도 안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되고
    즐거움을 지나치게 극에 이러르서도 안된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히 하되 
    공경하고 두려워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줄을 알아야하고 
    편안한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줄도 알아야한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묘면하려고 하지말며
     
    서로 다투되 굳이 이기려고 하지 말며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말며
    의심나는 일이 있드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1188 걱정하지 않는 사람 지찬만 2008.05.09 2427
1187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지찬만 2008.10.30 2427
1186 ♣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 지찬만 2007.01.12 2428
1185 좁은 문 넓은 마음 지찬만 2007.03.26 2428
1184 "가벼운 사람" "무거운 사람" 지찬만 2007.07.06 2429
1183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말라 지찬만 2009.03.05 2429
1182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지찬만 2007.07.16 2430
1181 넓게 더 아름답게 지찬만 2011.02.03 2430
1180 비내리는 날,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지찬만 2006.09.16 2431
1179 Turkey Cappadocia (Goreme) 계곡 임경환 2007.01.02 2431
1178 봄길 같은 사람이 있다 지찬만 2008.05.19 2431
1177 그대는 지찬만 2007.05.21 2432
1176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지찬만 2007.09.05 2433
1175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지찬만 2009.05.15 2433
1174 인생살이, 다 그렇고 그런거야... 지찬만 2007.03.08 2434
1173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지찬만 2007.11.01 2434
1172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지찬만 2008.06.11 2434
1171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8.10.02 2434
1170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지찬만 2008.11.20 2435
1169 사랑은 나무와 같다 지찬만 2010.03.07 2435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