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내가 가진 것을 생각합니다. *^^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때때로 잊어버립니다.
      내가 가진 것들을,
      내가 누리는 행복에 대해.
      평범하고 주위에 너무 가까이에 있어 
      그 위대한 가치를 잊어 버리고 

      이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끼며 움크린 채
      마음의 문을 닫으려 하고.

      소중한 이들을 잊어버리고, 
      뜨거운 가슴을 잊어버립니다 

      더 큰 욕심을 바라며 
      지금 내 곁에 있는 것들을 잊어버립니다.

      마음이 허전한 날엔 하늘을 봅니다.
      아이의 활짝 웃는 모습에서 
      내가 꿈꾸고 있는 미래를 봅니다.

      문뜩 깨달게 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 . .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4
1228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지찬만 2008.10.23 2405
1227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지찬만 2009.06.11 2405
1226 먼저 인간이 되라 지찬만 2009.08.12 2405
1225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지찬만 2007.02.09 2407
1224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지찬만 2008.07.18 2407
1223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지찬만 2008.05.28 2408
1222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지찬만 2007.07.31 2410
1221 한련화 꽃 (Tropaeohum Majus. L) 임경환 2007.06.02 2411
1220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지찬만 2008.02.11 2411
1219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지찬만 2008.04.10 2411
1218 말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움 지찬만 2009.04.09 2411
1217 ^^*어머님의 말씀*^^ 지찬만 2007.01.27 2412
1216 일본 목련 (Magnolia Hypoleuca) 임경환 2007.06.11 2412
1215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지찬만 2009.03.17 2412
1214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지찬만 2008.04.02 2413
1213 바닷물을 마시는 방법에 관하여.. 정하늘 2005.01.25 2416
1212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지찬만 2008.05.15 2416
1211 싱그러운 5월, 화단을 예쁘게 꾸미세요 정하늘 2005.05.10 2417
1210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찬만 2011.03.05 2417
1209 중국 곤명의 석림 임경환 2007.02.05 2418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