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겉모습에 의존하는 사랑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을 때에는
    소멸해 버리지만, 

    마음으로 보는 사랑은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되지 않는다.

    무지개, 꿈, 노을의 공통점은 
    모두 아름답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볼 때 시력에만 의존한다. 
    그런 탓에. 
    이"모든 것들은 똑같이 순간적으로 아름다웠다, 
    이내 사라져 버린다.

    그에게서 예전의 그 눈부심이 다 사라져도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함께 하지 않음에도 
    그와 더욱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극심한 절망이 닥쳐오더라도 
    그와 함께하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바로 마음으로 보는 사랑이리라.

    사랑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볼 때 비로소 보인다.

    사랑의 화신이라 불리는 날개 달린 큐피드가 
    장님으로 그려져 있는 것도 다 그런 이유이다.

    - 박성철의 산문집 <약속>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1828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지찬만 2009.10.16 2461
1827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하세요 지찬만 2007.05.27 2461
1826 [re] 거기까지가 아름다움 입니다 임정민 2010.02.01 2459
1825 마음이 따뜻한 사람 지찬만 2008.04.01 2459
1824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지찬만 2008.03.27 2458
1823 인생 삼락 지찬만 2009.04.08 2457
1822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 지찬만 2011.02.20 2456
1821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 지찬만 2009.03.13 2456
1820 ♡ 사랑하는 당신에게 내 마음을...♡ 지찬만 2007.01.13 2456
1819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지찬만 2010.08.26 2455
1818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지찬만 2008.03.03 2455
1817 늘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지찬만 2008.02.27 2455
1816 ㅡ인생은 둥글게 둥글게ㅡ 지찬만 2007.04.17 2454
1815 가장 행복한 사람 지찬만 2007.01.21 2454
1814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찬만 2009.03.12 2451
1813 중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지찬만 2007.10.18 2451
1812 ▶ 감동의 열한가지 메세지◀ 지찬만 2006.10.21 2451
1811 124기 동기생분들.... 박정숙 2010.12.30 2450
1810 *삶은 한통의 전화로도 행복해지는 것.* 지찬만 2007.03.11 2450
1809 쉼이있는곳 손님 여러분~ HaNul Chung 2005.01.13 2450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