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봄이 되면 넓디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
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
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 
편안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여러 모양과 향기가 달라도
서로 시기하지 않으며 싸우려고 들지 않으며
아무런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것처럼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 두십시요.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 들지 않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9
1389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지찬만 2008.01.19 2325
1388 진주를 보는 눈 지찬만 2009.02.12 2325
1387 아네모네 꽃 임경환 2007.04.09 2326
1386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지찬만 2007.11.12 2326
1385 사랑을 모르는 이는, 가을을 논하지 마라 지찬만 2006.09.19 2327
1384 누구든지 항상 자신의 행복을 원합니다 지찬만 2007.12.28 2327
1383 왜 걱정하십니까 지찬만 2008.05.12 2327
1382 겨울로 오는 그대에게 지찬만 2008.12.10 2327
1381 마음의 편지 지찬만 2006.11.02 2328
1380 나무의 진정한 아름다움 지찬만 2006.11.05 2328
1379 미소가 있는 아침 지찬만 2008.10.16 2328
1378 금낭화 꽃(Dicentra spectabilis (L) Lemaire) 임경환 2007.06.14 2329
1377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지찬만 2009.06.02 2329
1376 쉬어 가는 길목에서 지찬만 2009.06.08 2329
1375 애기 동백 꽃 임경환 2007.01.23 2330
1374 봄이 오면 나는/이해인 지찬만 2007.02.23 2330
1373 살면서 배우는 것들 지찬만 2008.08.08 2330
1372 당신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지찬만 2008.01.29 2331
1371 순수와 순진 지찬만 2008.09.02 2331
1370 네 남자 이야기 정하늘 2005.03.21 2332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