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9.06.19 08:54

의미있게 산다는 것

조회 수 24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의미있게 산다는 것'*^^


아들과 아버지가 산길을 걷고 있다.

갑자기 아들이 넘어져서 다치고 비명을 지른다.

"아야야야야!"

놀랍게도 어떤 목소리가 산 속 어딘가에서 따라하는 것을 듣는다.

"아야야야야!"


소년은 신기한 생각이 들어서 외친다.

"너는 누구냐?"

대답이 돌아온다.

"너는 누구냐?"


소년은 다시 산을 향해 외친다.

"난 널 존경한다!"

그 목소리가 답한다.

"난 널 존경한다!"


소년은 화가나서 이렇게 외친다.

"겁쟁이!"

다시 "겁쟁이!" 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는 아버지를 보면서 묻는다.

"어떻게 된 거죠?"

아버지는 웃으면서 말한다.

"아들아, 잘 들어봐라"


이번에는 아버지가 소리친다.

"너는 챔피온이다!"

메아리가 대답한다.

"너는 챔피온이다!"


소년은 의아해하면서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자 아버지가 설명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메아리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이것이 인생이다.

이것은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것을 들려준다.

우리의 삶은 단지 우리가 하는 행동의 반영이다.


만일 네가 이 세상에서 좀 더 사랑을 원한다면 

네 마음 속에 더 많은 사랑을 만들어라.


만일 너의 팀이 좀 더 잘하기를 바라면 

네 자신이 더 잘하려고 노력해라.


이 관계는 인생의 모든 부분에 적용된다.

인생은 우리가 준 모든 것을 돌려준다.


우리의 인생은 우연이 아니다.

인생은 우리의 반영이다!"


잠시 생각해보자.

우리는 메아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청하고 있는가?

삶은 우리에게 무어라고 외치고 우리는 삶에게 무어라고 외치는가?



- 알렉스 파타코스, '의미있게 산다는 것'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1788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지찬만 2009.03.31 2196
1787 세월 임정민 2010.02.16 2196
1786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지찬만 2007.09.20 2197
1785 밝은 마음 밝은 말씨 지찬만 2008.07.11 2197
1784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지찬만 2009.04.22 2197
1783 마음에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미소를 최동규 2010.08.05 2197
1782 무인도에 갇혔을때 정하늘 2005.03.22 2198
1781 내 탓으로 돌리면*^^ 지찬만 2007.08.17 2198
1780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8.03.02 2198
1779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09.09.27 2198
1778 나이를 더할때 마다 임경환 2007.04.27 2199
1777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지찬만 2008.11.11 2199
1776 사랑과 행복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6.11.29 2200
1775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자 임경환 2007.01.19 2200
1774 소중한 것과 사랑받는 것 지찬만 2007.09.03 2200
1773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지찬만 2007.11.14 2200
1772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지찬만 2007.12.13 2200
1771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지찬만 2008.08.26 2200
1770 마음속에 깨달음을 주는 글 지찬만 2009.04.20 2200
1769 소중한 오늘 하루 지찬만 2007.11.08 2201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