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도 끼었다 개었다 하는데 어찌 마음인들
      고정될 수 있겠는가 먹구름 속을 거치고 거치면
      밝은 태양이 있나니 그 기쁨을 찾는 일을 아니
      저버리도록 다짐해 본다.


      피는 꽃을 좋아하고 지는 꽃을 싫어함은
      꽃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相)를 봄인즉,
      눈(目)이 있어도 없는 것일까.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 끼어 기압이 낮던지
      상대에 원인 있을게다 아니면 내 욕심 때문일게다.


      내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던지 이익에 상반되던지
      생각의 차이로 귀찮다는 핑게일거다.


      입장을 바꿔 보고 내 탓으로 돌려보고
      상대의 잘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
      마음이 결연(缺然)하더라도 감정 표현을 숨겨 본다.


      기다려 보면 미움이 사그라들어 용서의
      바람이 불고 서서히 구름은 걷히고 구름 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침을 느낀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2068 일 년을 시작할 때는 지찬만 2011.01.04 3071
2067 또 한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지찬만 2011.01.03 2191
2066 거기까지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지찬만 2011.01.02 3272
2065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 choihong 2011.01.01 2103
2064 새해 첫날 소망 지찬만 2011.01.01 2658
2063 차 한 잔에 추억을 타서 지찬만 2011.01.01 3443
2062 지난날도 감사! 올 날도 감사! 지찬만 2010.12.31 2810
2061 우리의 인연이 다하는 그 날까지 지찬만 2010.12.31 2993
2060 124기 동기생분들.... 박정숙 2010.12.30 2450
2059 ★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 choihong 2010.12.30 2668
2058 감사한 만큼 여유있고 따뜻합니다 지찬만 2010.12.30 3464
2057 미소속에 고운 행복 .. choihong 2010.12.29 2018
2056 행복한 동행 지찬만 2010.12.29 3619
2055 영혼을 울리는 글 .. choihong 2010.12.28 1885
2054 기쁨을 주는 사람 지찬만 2010.12.27 2824
2053 시작은 또 다른 설렘으로 지찬만 2010.12.26 2144
2052 사랑하는 그대에게 .. choihong 2010.12.25 2188
2051 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찬만 2010.12.25 2624
2050 아름다운 당신께 시간이 전하는 말 지찬만 2010.12.24 3567
2049 우리 사랑해요 ... choihong 2010.12.24 2159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