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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스치는 것이 사람이기에
        그 만남이 소중한지를 잊곤 합니다


        그 사람과 자신이 만나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이 곁에 없다면 생각해 보세요,
        쉽지 않은 만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손수 만든 작은 선물을,
        그에게 주고 싶어지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고도 싶어집니다.
        또한 그 사람과 같이 하고픈 마음에
        나의 것을 포기하기도 하지요.


        어떤 이가 너무나 미워지면
        하루 정도 혼자 지내보세요.
        자기 방에 콕 들어앉아서
        그간 있었던 일 들을 생각하세요,


        그냥 지나쳤던 일들 "아"하"(이건 아니구나,)
        사람이 사람을 자세히 알게 되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때 건네받게 되는
        자그마한 선물에도....


        생각지도 못한 때 전화벨이 울리고
        "네가 생각나서..."그 한마디에도.
        그가"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 었다는걸 깨달을 때도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 때가 없고.


        때론 그 사람을 미워 하면서도 사랑하게 될지도.
        그로 인해 참다움을 알고 눈물 흘릴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그 사람과 나"자신의 마음이 같아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보다 바랄 것이 없겠지만 요.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믿어보세요.


        사랑은 이뤄질 때보다
        바랄 때가 더 뿌듯하고 포근할 일지도 요.....


        ㅡ좋은글 중에서ㅡ

        L'air du soir / Andre Ga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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