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스치는 것이 사람이기에
        그 만남이 소중한지를 잊곤 합니다


        그 사람과 자신이 만나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이 곁에 없다면 생각해 보세요,
        쉽지 않은 만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손수 만든 작은 선물을,
        그에게 주고 싶어지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고도 싶어집니다.
        또한 그 사람과 같이 하고픈 마음에
        나의 것을 포기하기도 하지요.


        어떤 이가 너무나 미워지면
        하루 정도 혼자 지내보세요.
        자기 방에 콕 들어앉아서
        그간 있었던 일 들을 생각하세요,


        그냥 지나쳤던 일들 "아"하"(이건 아니구나,)
        사람이 사람을 자세히 알게 되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때 건네받게 되는
        자그마한 선물에도....


        생각지도 못한 때 전화벨이 울리고
        "네가 생각나서..."그 한마디에도.
        그가"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 었다는걸 깨달을 때도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 때가 없고.


        때론 그 사람을 미워 하면서도 사랑하게 될지도.
        그로 인해 참다움을 알고 눈물 흘릴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그 사람과 나"자신의 마음이 같아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보다 바랄 것이 없겠지만 요.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믿어보세요.


        사랑은 이뤄질 때보다
        바랄 때가 더 뿌듯하고 포근할 일지도 요.....


        ㅡ좋은글 중에서ㅡ

        L'air du soir / Andre Gagnon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2948 자귀나무 꽃 (Albizzia julibrissin Duraz) 임경환 2007.06.27 70656
2947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지찬만 2012.02.02 19384
2946 노래-오페라의 유령(전곡, 해설) 써니 2003.04.27 7747
2945 노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금주희 써니 2004.10.02 6779
2944 칭찬의 위력 33가지 Master 2000.11.15 5470
2943 쉼이 있기에 이렇게 기쁩니다 file 현경 2003.04.09 4634
2942 가곡-고향/ 정지용 시, 채동선 곡, 황병덕 노래 써니 2004.09.26 4626
2941 기대가 어긋 났을때 file 현경 2003.04.09 4621
2940 축복의 날 오후 오색사람들 2003.04.06 4617
2939 오색의 봄카드 드려요. file Master 2000.11.15 4491
2938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지찬만 2010.07.20 4478
2937 가정에 관한 격언 지찬만 2010.10.24 4408
2936 노래-한국가곡 모음 써니 2004.02.03 4402
2935 오늘의.. 현경 2003.04.10 4378
2934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지찬만 2010.09.24 4371
2933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지찬만 2010.10.13 4357
2932 사람과 사람 사이 써니 2003.04.08 4352
2931 세상에 날개가 닿지 않는 새처럼 지찬만 2010.09.23 4347
2930 나그네 file 김현실 2003.04.08 4336
2929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지찬만 2010.07.18 43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