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9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 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다.

 

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모든 걸 함께 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2288 나의 등위에서 힘이셨습니다 지찬만 2006.09.20 3161
2287 나의 삶은 내가 만들어간다 지찬만 2007.08.09 2180
2286 나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당신 지찬만 2008.03.14 2385
2285 나의 일생이란 책 지찬만 2008.08.24 2220
2284 나의 하늘에 별이 된 사람아 가파 2021.01.11 188
2283 나의 하루 ... choihong 2011.04.17 1981
2282 나의소망 몇가지 지찬만 2006.10.20 2291
2281 나이 들어가며 보면 좋은글 지찬만 2010.09.29 3605
2280 나이가 가져다 준 교훈 지찬만 2011.11.22 1269
»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지찬만 2009.09.20 2942
2278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찬만 2006.12.14 2575
2277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지찬만 2008.06.21 2389
2276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지찬만 2008.02.26 2270
2275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file 오색사람들 2003.04.11 3652
2274 나이로 살기보다, 생각으로 살아라 지찬만 2006.11.21 2636
2273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1.19 1893
2272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2.08 2208
2271 나이를 더할때 마다 임경환 2007.04.27 2199
2270 낙심 될 때 주님을 바라보세요. 四時春/申澈均. 2014.03.10 787
2269 낙심하지 말라 지찬만 2013.03.17 870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