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일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자연스럽게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물을 막을 것이 아니라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강이 흐르는 대로 어디든지 가보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은
방해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 흘러가는 것을 뜻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던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나는걸 지켜볼지언정
그것 속에 뛰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바꾸려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신이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도달 해야 할
어느 목적지를 갖고 있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어떤 목적지가 있다면 자연스럽지도 못합니다.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살아가려면
자연에 순응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움에 맡기고 순리대로 사는 것입니다.

가르침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불의에 대한 저항, 변치 않는 진리와 같은
더 큰 정신적인 힘에 관심을 갖게 된다.

결국 위대한 가르침은 마침내
우주적 질서와 모든 살아 움직이는 생명들과 같이,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특성을 가지게 된다.

원숙한 가르침은 우리에게
우주 그 자체의 근원이 되는 지혜와 존경을 보여준다.


-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中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2068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지찬만 2007.06.09 2083
2067 생각이 아름다운 이야기 지찬만 2007.06.10 2137
2066 감사하다고 해보세요 지찬만 2007.06.10 2203
2065 일본 목련 (Magnolia Hypoleuca) 임경환 2007.06.11 2412
2064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 지찬만 2007.06.11 2240
2063 황금국수나무 꽃 임경환 2007.06.12 2089
2062 걱정과 두려움을 지배하라 지찬만 2007.06.12 2181
2061 내가 꿈꾸는 그곳은(노래를~) 지찬만 2007.06.12 2638
2060 아름다운 연곷 임경환 2007.06.13 2547
2059 이것이 "희망"입니다 지찬만 2007.06.13 2202
2058 금낭화 꽃(Dicentra spectabilis (L) Lemaire) 임경환 2007.06.14 2329
2057 부드러운 사랑 지찬만 2007.06.14 2121
2056 산딸나무 꽃 임경환 2007.06.15 1676
2055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지찬만 2007.06.15 2285
2054 감사와 행복은 한 몸이요. 한 뿌리입니다 지찬만 2007.06.16 2218
2053 코리우스 꽃(Coleus) 임경환 2007.06.16 2234
2052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지찬만 2007.06.17 2289
2051 접시꽃 임경환 2007.06.18 1793
2050 가끔은 설레임보다 편안함이 좋다 지찬만 2007.06.18 2227
2049 홍띠 꽃 임경환 2007.06.19 2499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