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9.10.24 15:16

언제나 친구

조회 수 25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언제나 친구


언제 보아도 늘 내곁에 있을 사람처럼
보아도 보아도 지치지 않을 사람

계절이 바뀌듯 많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와 같이 동행할 사람
난 언제나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상처를 남기지 않아도 되고
상처를 주지 않아도 되고
그저 친구처럼 부담없이
차 한잔으로도 웃을 수 있는 사이

때론 술 한잔으로
슬픈 내마음을 털어놔도 부담없는 사이
낙옆이 떨어지면 그 아래서
시 한수라도 읊을 수 있는 사이

멋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커피 한잔이라도 나눌수 있는 사이
그저 친구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이
난 그런사람이 그립습니다.

세상에 남녀의 구분이 있어도
내곁에 있어 줄 사람은 여자로서가 아닌
나를 사람으로 보아줄 수 있는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이

이 계절엔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2008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지찬만 2007.07.12 2274
2007 그리운 사람아 지찬만 2007.07.13 2479
2006 가까운 사람 사랑하기 ♡ 지찬만 2007.07.14 2240
2005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지찬만 2007.07.16 2430
2004 주여,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 지찬만 2007.07.16 2503
2003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지찬만 2007.07.17 2344
2002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만남일지라도 지찬만 2007.07.18 2155
2001 85기 여러분 졸업을 축하합니다. 지찬만 2007.07.18 2313
2000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찬만 2007.07.20 2042
1999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지찬만 2007.07.21 2247
1998 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지찬만 2007.07.22 2188
1997 가슴에 와 닿는 "글" 지찬만 2007.07.22 2384
1996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지찬만 2007.07.23 2251
1995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지찬만 2007.07.24 2301
1994 해변가의 라이브 카페에서 지찬만 2007.07.25 2697
1993 사랑은 그대가 살아가는 힘입니다 지찬만 2007.07.26 2506
1992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지찬만 2007.07.27 2306
1991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떠야 한다 지찬만 2007.07.28 2332
1990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지찬만 2007.07.29 2175
1989 인생의 맛 지찬만 2007.07.29 2123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