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보다 소중한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어제와 다름없이
그대를 저만치서 바라봅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다가갈 수 없는 마음의 거리
그대에게 말 한 번 건네지 못하고
머리를 긁적이며
또 주저 앉고 마는...

그러다 무심결에 본 밤하늘
언제부턴가 나는
별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별은...
젖은 내 마음이 안타까웠던지
몸을 비틀며 온기를 뿜어냅니다


가슴만 타오를 뿐 그리움은 마르지 않습니다
오늘과 다름없이 내일도...
그대를 멀리서 바라보렵니다

빛을 뿜어내기에
정작 자기자신은 찬별이 되어야 하는
저 별처럼 나 그대에게
따뜻한 그리움을
깊고 진한 설레임을
어둠상자에 포장하여 드리리다

차마 말 한 번 건네지 못하고
혼자 견디는 나날이지만
그대 생각하면 금새 마음 붉게 물들어
온 세상 따사로운 햇살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사랑보다 더 소중한 건 ...
사랑하는 내 마음입니다

내일 만큼 오늘도 최선을 다해...
그대를 사랑하기에 차마...
사랑한다는 말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7
1448 아프리카고속도로 정하늘 2005.03.18 2286
1447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지찬만 2007.06.15 2285
1446 시 잘 읽고 있어요~~~ 이영미 2003.09.27 2285
1445 빈손이 주는 행복 지찬만 2008.01.05 2284
1444 ♡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 지찬만 2007.03.28 2282
1443 길동무 말동무 지찬만 2008.12.31 2281
1442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지찬만 2009.07.03 2280
1441 조금만 참아주세요 지찬만 2007.03.10 2280
1440 참 맑고 좋은 생각 지찬만 2009.04.29 2279
1439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지찬만 2007.10.03 2279
1438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지찬만 2009.04.17 2278
1437 지혜로운 자의 길 지찬만 2009.03.02 2278
1436 눈 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모미선 2008.07.06 2278
1435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 지찬만 2007.08.11 2278
1434 웃고 삽시다 지찬만 2007.08.06 2278
1433 행복의 바구니 지찬만 2007.06.26 2278
1432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지찬만 2009.06.27 2277
1431 그대가 주시는 선물인걸요, 지찬만 2007.03.29 2277
1430 Turkey Istanbul 시내전경 임경환 2007.01.07 2277
1429 더 나아질 삶을 위하여 지찬만 2009.11.01 2276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