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8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저희 어머니가 이번에 정밀검사 결과 췌장암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사시는 교포이신데 한국에서 딸(저)의 집에 오셔서 사무실 오픈을 도와주러 귀국하셨다가 사무실 오픈이 자꾸 연기가 되는 바람에 한국에서 예정보다 길게 약 반년을 계시다 가셨어요. 한국에서 발병이 된 모양인데 미국에 가시기 전부터 증세가 안좋았는데 몸살에 속이 안좋은것인줄만 알고 그냥 넘기다 미국에 가셔서 검사를 했더니 췌장암이 많이 퍼지신 상태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이고 저때문에 빨리 조기발견이 안된것 같아 미칠것만 같습니다.
지금 아무리 생각해도 확률낮은 수술을 하시고 계속 고생하시는것보다 뉴스타트에 빨리 오셔서 세포를 개선시키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솔직히 너무 두렵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미국에 귀국하신지 아직 한달도 안되었어요) 다시 한국에 나오셔도 몸이 괜찮으실지... 8월말의 프로그램에 들어가시게 되면 그땐 너무 늦어버리는것이 아닌지... 췌장암은 급속도로 퍼진다는데... 오시면 같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지금 상태에서 수술받지않고 한국으로 나오셔도 괜찮으실지...
만일 나오셨다가 미국에 비행기타고 들어가실수도 없게 악화가 되어버리면 어떻할지... (저희 어머니는 영주권자로 한국에는 의료보험등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너무 무섭고 자꾸 눈물만 납니다. 어떻게 해야좋을지 부디 알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438
1489 [re] 신장이식환자재발 이상구 2008.07.09 2800
1488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유성열 2003.05.17 2801
1487 [re] 무릎인대가 완전히 파열된경우....... 이상구 2008.08.02 2802
1486 [re] 볶음 곡식과 지병의 증세에 대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이상구 2007.05.21 2803
1485 항암에 대해서.. 낫고자하여 2004.03.29 2804
1484 잦은 변때문에 ... 2004.04.19 2804
1483 Re..암관련용어 질문 관리자 2004.05.01 2804
1482 소화 문제 질문입니다. 이언경 2008.08.11 2804
1481 Re..붓기에 관해서 관리자 2004.06.23 2805
1480 금식에 관한 질문입니다 김광혁 2007.04.04 2805
1479 엄마가 유방암으로 수술하셨는데... 김미랑 2007.05.18 2805
1478 저희 어머니 치질 치료 방법에 대하여.. 김정현 2008.01.25 2807
1477 [re] 신장암과 심근경색 이상구 2008.03.13 2807
1476 [re] 간암말기 이상구 2008.10.21 2807
1475 위장이 좋지 않아요 이혜연 2003.10.01 2809
1474 Re..조언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4.09.05 2809
1473 [re] 장기이식 후 재발한 환자입니다. 관리자 2004.11.07 2809
1472 박사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임미숙 2008.05.09 2809
1471 간경변에서 간암으로 신연희 2003.04.18 2811
1470 다발성골수종에대한박사님 조언부탁드립니다 김영식 2007.12.16 28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