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2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때론 다정한 친구 같고
사랑스런 연인 같은 당신이
내게 얼마나 힘이 되고
안락한 보금자리처럼 포근하며
스스럼없이 편안한지 모를 겁니다.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따스한 마음의 손길이
커다란 용기가 되어 주었고
격려와 친근한 다독임이 되어

영원한 친구처럼 편안함과
자상함으로 이끌어주고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었는지
당신은 잘 모르고 있을 겁니다.

느을 다정한 연인처럼
내 가슴을 쓰다듬어 주었고
살포시 보듬어 안아 주었으며
향기가 물씬 풍기는
훈훈한 마음의 광장이 되었답니다.

그대 가슴의 뜨거움이
내 가슴에 와 닿을 때
내겐 더욱 편안함을 느끼고
부담감 없고 격이 없는 사이로
멋있는 만남의 인연이 되어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

이유 많고 온기 없어 쓸쓸한 세상에서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 별 하나 품은 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마음 내 곁에 살풋이 닿아
작은 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지을 때,
나는 살랑이며 스쳐 지나도 취하게 되는
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

애써 팔 벌려 손잡지 않아도
그리움 울타리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 가는
정겹고 감사한 사이이고 싶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날 행복한 시간 보내세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6
1228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지찬만 2008.10.23 2405
1227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지찬만 2009.06.11 2405
1226 먼저 인간이 되라 지찬만 2009.08.12 2405
1225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지찬만 2007.02.09 2407
1224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지찬만 2008.07.18 2407
1223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지찬만 2008.05.28 2408
1222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지찬만 2007.07.31 2410
1221 한련화 꽃 (Tropaeohum Majus. L) 임경환 2007.06.02 2411
1220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지찬만 2008.02.11 2411
1219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지찬만 2008.04.10 2411
1218 말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움 지찬만 2009.04.09 2411
1217 ^^*어머님의 말씀*^^ 지찬만 2007.01.27 2412
1216 일본 목련 (Magnolia Hypoleuca) 임경환 2007.06.11 2412
1215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지찬만 2009.03.17 2412
1214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지찬만 2008.04.02 2413
1213 바닷물을 마시는 방법에 관하여.. 정하늘 2005.01.25 2416
1212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지찬만 2008.05.15 2416
1211 싱그러운 5월, 화단을 예쁘게 꾸미세요 정하늘 2005.05.10 2417
1210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찬만 2011.03.05 2417
1209 중국 곤명의 석림 임경환 2007.02.05 2418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