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0.02.16 13:33

세월

조회 수 21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춘삼월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갈때
설쩍 끼어서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한세월 요란하지도 유명하지도 못했소만
무정한 세월은 요모양 요모습으로 나를 데리고 와서는
한마디 격려도 없이 횅하니 떠나 갔습니다.
아!  젊은날의 세월이여 눈물이여 고통이여
고통에날 외로움에 떨고 있을때 꿈적도 않더니
소리 소문없이 너는 나를 반백으로 안내 하였구나.
도적같이 흐르는 세월속에 변해버린  내청춘이여
결국에 힘이 없어진 나를 데리고 갈 세월이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1788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지찬만 2010.11.16 3744
1787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지찬만 2011.01.23 2122
1786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지찬만 2009.08.30 2378
1785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지찬만 2019.01.20 205
1784 마음의 문을 열어보세요 지찬만 2014.09.15 695
1783 마음의 보석 지찬만 2011.02.11 2018
1782 마음의 산책 지찬만 2007.12.15 2256
1781 마음의 선행 지찬만 2009.07.16 2193
1780 마음의 신호등 지찬만 2012.03.06 1134
1779 마음의 안테나 지찬만 2013.10.26 1069
1778 마음의 안테나 지찬만 2011.11.09 1156
1777 마음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지찬만 2010.10.02 3425
1776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지찬만 2008.01.31 2320
1775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지찬만 2008.04.25 2240
1774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지찬만 2009.03.23 2595
1773 마음의 외출 / 정연복 지찬만 2016.06.03 479
1772 마음의 전화 한 통 기다려져요 지찬만 2010.08.16 2934
1771 마음의 전화 한 통 기다려져요 지찬만 2010.08.23 2681
1770 마음의 주름살을 펴라. 四時春/申澈均. 2014.06.08 649
1769 마음의 주인이 되라 지찬만 2007.09.30 2204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