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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을 벗겨보면 그속에 무엇이 있을것 같지만
벗겨도 벗겨도 결국 똑같은 그것인것 처럼

이미 벗겨버린 껍질들 하나 하나가
양파 자체의 알맹이라 할수 있듯이

사람 사는것도
같은 일이라도 유쾌하게 능율적으로 한다면
보람있게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되고

가족과 함께 삶을 살아갈수 있는 조건이
확보되면 그것으로 감사하며 기쁨을 느끼면 되는것인데

문제는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인생의 멋을 찾고
보람을 느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것

그 여유는 꼭 출세를 하거나 부자가된 다음에 오는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그 자체가 인생의 한 부분이니까
아무리 각박한 현실속에서도
틈틈이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나를 이곳에 있게한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활의 리듬을 살릴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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