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다른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 일 것입니다.

무엇 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 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봄이 되면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
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
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
편안하게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여러 모양과 향기가 달라도
서로 시기하지 않으며
싸우려고 들지 않으며
아무런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것 처럼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 두십시요.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 다툼을 하지 않듯
이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들지 않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62
1768 마음의 즐거움 지찬만 2008.06.04 2165
1767 마음의 창문. 四時春/申澈均. 2013.11.23 1022
1766 마음의 편지 지찬만 2006.11.02 2328
1765 마음의 평화 지찬만 2010.02.10 3363
1764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지찬만 2009.06.27 2277
1763 마음의 항아리 지찬만 2012.05.29 1145
1762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지찬만 2008.10.28 2258
1761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지찬만 2009.09.25 2188
1760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지찬만 2009.12.28 2462
1759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지찬만 2010.06.28 2462
1758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지찬만 2012.05.04 1425
1757 마음이 가는 곳 지찬만 2008.12.09 2215
1756 마음이 따뜻한 사람 지찬만 2008.04.01 2459
1755 마음이 따뜻한 사람 지찬만 2010.05.11 2855
1754 마음이 마음을 만날 때 지찬만 2012.12.09 982
1753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지찬만 2011.08.07 1459
1752 마음이 맑아지는글 지찬만 2020.09.02 195
1751 마음이 쉬는 의자 지찬만 2009.07.07 2206
1750 마음이 쉬는 의자.... 꿈꾸는 정원사 2003.10.10 3154
1749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지찬만 2011.01.19 2321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