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 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2588 감사(感謝) 四時春/申澈均. 2013.12.09 960
2587 세월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 지찬만 2013.04.05 961
2586 나그네 인생 지찬만 2012.03.02 963
2585 우리네 인생 그리 길지도 않은데 지찬만 2012.11.20 963
2584 자신과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지찬만 2013.01.05 963
2583 아름다운 당신께 시간이 전하는 말 지찬만 2012.01.21 964
2582 가족을 위한 기도 지찬만 2013.01.03 967
2581 지혜있는 자의 덕목 지찬만 2012.01.28 970
2580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지찬만 2012.10.19 972
2579 마음은 청춘이다 지찬만 2012.03.22 973
2578 가슴의 온도 지찬만 2013.11.16 974
2577 사랑이라는 샘물 지찬만 2012.03.03 974
2576 마음속의 시계 지찬만 2012.11.04 975
2575 화를 피하는 법 지찬만 2013.01.08 975
2574 우리 삶의 마음 가짐 지찬만 2012.01.20 976
2573 노아의 방주와 위풍당당 행진곡 julitta 2013.01.07 976
2572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지찬만 2012.08.14 977
2571 말의 중요성 지찬만 2013.02.03 977
2570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四時春/申澈均. 2014.01.21 977
2569 우리네 삶에 위로가 되는 것은 지찬만 2014.01.11 978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