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7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항상 파란 불 일수만은 없다
(빨간 불과 파란 불의 조화)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돌아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 박성철의 <산문집>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7
1928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지찬만 2007.09.29 2237
1927 마음의 주인이 되라 지찬만 2007.09.30 2204
1926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지찬만 2007.10.01 2305
1925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지찬만 2007.10.02 2297
1924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지찬만 2007.10.03 2279
1923 아마도 당신일 겁니다 지찬만 2007.10.04 2076
1922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지찬만 2007.10.05 2104
1921 행복을 기다리는 마음 지찬만 2007.10.06 2371
1920 88기 참가자,봉사자,직원분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지찬만 2007.10.06 2343
1919 사랑은 이마음을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한다... 지찬만 2007.10.07 2361
1918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지찬만 2007.10.08 2152
1917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지찬만 2007.10.09 2169
1916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 지찬만 2007.10.10 2109
1915 사랑은 서로 간의 신뢰입니다 지찬만 2007.10.11 2166
1914 쉬어가는 길목에서 지찬만 2007.10.12 2472
1913 마음 나누기 지찬만 2007.10.13 2150
1912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지찬만 2007.10.14 2215
1911 마음에 사랑의 꽃씨를 심고(88기 졸업축하합니다) 지찬만 2007.10.15 2182
1910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지찬만 2007.10.16 2165
1909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지찬만 2007.10.17 2363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