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8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인생은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 ♧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고
늘 강가로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물속으로 던지는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그 이유를 궁금해 하던
그의 친구가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조물주는 당신을 만들고 계시는 중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속에 든 교만과 이기심을
저 멀리 던져가며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인생"인 것입니다.

한숨어린 번민으로 잠 못 이루는것도
하잘것 없는 고민 일 수 있고,

태양이 빛날수록 그늘은 더욱 짙듯이
행복해 웃음 짓는 얼굴뒤에
아픔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삶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고통으로 번민하지 말며,
세상흐름에 따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살았으면 합니다.

아픔의 응어리,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실의에 빠지지도 말고 오늘의 아픔에
좌절하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깐요.

<좋은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1
1948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지찬만 2007.09.05 2433
1947 우리 둘이 손잡고 가게 하소서 지찬만 2007.09.06 2183
1946 서로 위로하는 마음 지찬만 2007.09.07 2181
1945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지찬만 2007.09.08 2287
1944 사람을 바라보는 법 지찬만 2007.09.09 2205
1943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지찬만 2007.09.10 2916
1942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찬만 2007.09.11 2311
1941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지찬만 2007.09.12 2137
1940 마음속 난로 지찬만 2007.09.13 2178
1939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한병열 2007.09.14 2386
1938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지찬만 2007.09.14 2195
1937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지찬만 2007.09.15 2238
1936 아름다운것들 지찬만 2007.09.16 2505
1935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지찬만 2007.09.17 2237
1934 마음이 힘들어 질때 지찬만 2007.09.18 2160
1933 그래도 널 사랑하련다 지찬만 2007.09.19 2231
1932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지찬만 2007.09.20 2197
1931 당신의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지찬만 2007.09.27 2113
1930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지찬만 2007.09.28 2313
1929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지찬만 2007.09.29 2287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