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1948 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지찬만 2009.01.29 2147
1947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 지찬만 2009.07.13 2147
1946 사랑하는 마음이면 지찬만 2007.11.27 2148
1945 마음에 행복을 느끼는 날 지찬만 2008.06.13 2148
1944 소망을 주는 사람 지찬만 2009.01.08 2149
1943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지찬만 2007.05.10 2150
1942 마음 나누기 지찬만 2007.10.13 2150
1941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지찬만 2008.03.10 2150
1940 인생은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 지찬만 2007.04.26 2151
1939 지나간 향기속에서 임경환 2007.05.03 2151
1938 당신과 나 사이에는 지찬만 2007.07.04 2151
1937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지찬만 2008.03.15 2151
1936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지찬만 2007.10.08 2152
1935 나를 생각하게 하는글... 모미선 2008.07.07 2152
1934 마음 지키기 지찬만 2007.08.24 2154
1933 당신이 좋아서 지찬만 2007.11.20 2154
1932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지찬만 2008.09.12 2154
1931 부모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지찬만 2009.08.08 2154
1930 연민 임경환 2007.01.16 2155
1929 내등에 짐 지찬만 2007.01.30 2155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