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0.09.07 19:46

빈 마음의 행복

조회 수 25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빈 마음의 행복

 

겨울은 춥고 매서운 맛이 있어 우리를 움추리게 하지만 또 흰 눈이 있어 아픈 마음 포근하게 감싸 주기도 하구요 가을에는 낙엽지는 쓸쓸함이 있지만 지는 낙엽은 우리들을 사색하게 해주지요 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 뒤에는 장대비가 있어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씻어 주고요.

 

봄에는 메마른 대지위를 뚫고 돋아 나는 연약한 아기 새싹들의 생명의 놀라운 힘을 보면서 힘 들고 지쳐버린 세상이지만 다시금 세상을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거든요 이렇듯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고 있는 이 땅에 우리들은 모두가 시인이고 또 철학가 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신이 우리에게 내려준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게 아닌지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세상을 살다보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하더라도 결과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지요.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가 모두 최선을 다 했을지라도 모두가 승리를 하고 우승을 할 수는 없잖아요. 최선을 다해 얻어진 결과가 우승을 했든 못했든 그 것이 중요 한것이 아니듯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그 삶의 결과를 수용 한다면 자연이 주어지는 사계의 축복 만으로도 우리는 시인이 되고 철학가가 되고 마음 속 가득히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 나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읍니다.

 

이 빈 마음의 행복을 쓰면서 예전에 읽었던 "빈 바구니에 가득찬 행복"이란 책속의 글 들이 떠오릅니다. 행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항시 마음 비우기를 노력 하시라고 또 빈 마음 가득 행복 채우시고 사랑만으로 세상을 바라 보시면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인생이 그냥 즐겁지 않을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Last Rose of Summer(여름날의 마지막 한떨기 장미꽃)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2948 女子가 모르는 男子의 마음 지찬만 2007.01.21 3102
2947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 지찬만 2008.01.02 3056
2946 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지찬만 2008.10.22 2841
2945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지찬만 2008.04.13 3001
2944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지찬만 2014.03.24 770
2943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지찬만 2011.12.25 1301
2942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지찬만 2012.04.04 1309
2941 힘들면 쉬어가세요 지찬만 2009.08.27 3009
2940 힘들면 쉬어 가세요 지찬만 2007.09.01 2803
2939 힘들면 쉬어 가세요 지찬만 2010.03.11 3564
2938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지찬만 2010.07.20 4478
2937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이동영 2003.07.05 3935
2936 힘들때 한번 보세요 지찬만 2016.02.01 844
2935 힘들게 살지 맙시다 지찬만 2007.07.09 3044
2934 힘내세요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지찬만 2011.03.24 3241
2933 힘내세요 ~~~/ 이동영 2003.05.06 3686
2932 힐링을 원합니다. 四時春/申澈均. 2013.12.28 1167
2931 흰 분꽃 임경환 2007.03.29 2341
2930 희망이라는 명약 지찬만 2013.02.16 1027
2929 희망이 없는 것은 자신에게 죄악이다 지찬만 2008.08.20 27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