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0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몽땅 주시는 마음 말구요 아주 작은 천 조각 같은 마음이면 저는 족합니다. 진실한 사랑 정말 아끼는 마음퀼트의 한 조각만한 사랑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받다 보면 언젠가는 몽땅 받을 날이 오겠지요 망설이지 마세요 당신의 그 마음 중에 아주 작은 일부 한 조각만 떼어 주시면 됩니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그립다. 깨알 같은 글씨로메모지와 함께라면 더 행복 할 것입니다.

 

Je Pense A Toi / Richard A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