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5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런 사람과 생각을 나누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데도 늘 밝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는 질투의 감정으로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않고 왜 더 교묘해지는지,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약점을 움켜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를 유추할 수도 있는 사람 인간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라면을 끓여 먹어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어서 중요한 인간관계가 있는 사람

 

밤 놔라, 대추 놔라 일일히 간섭하는 사람보다는 사랑하면서도 때로는 놔줄 수도 있는 사람 예쁜게 뭐 중요해?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만 예쁘다고 말해 주는 사람 앞에서 가슴 뿌듯해질 수 있는 사람

 

소문난 일은 절대로 하지 못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사람. 좋은 사람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명한 사람들을 가진 사람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 참석하는 것보다 마음 맞는 사람과 도란도란 얘기하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 갖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1
2248 낭송詩 모음 써니 2004.05.30 2767
2247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지찬만 2009.11.06 2376
2246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지찬만 2010.10.25 3526
2245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지찬만 2015.06.22 356
2244 내 그이는...꽃처럼 아름다워 써니 2004.03.03 3711
2243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지찬만 2008.10.31 2377
2242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찬만 2019.09.01 119
2241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지찬만 2010.12.16 3182
2240 내 등의 짐 지찬만 2008.05.31 2447
2239 내 마음 나도 몰라 지찬만 2009.09.24 2558
2238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지찬만 2006.12.03 2594
2237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지찬만 2010.06.27 3094
2236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지찬만 2010.05.31 3597
2235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지찬만 2011.08.26 1464
2234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지찬만 2007.02.24 2249
2233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 지찬만 2010.05.08 3132
2232 내 마음의 그릇 크기 산골소녀 ^^* 2003.11.20 3341
2231 내 마음의 우물 지찬만 2011.03.06 3165
2230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지찬만 2007.05.12 2163
2229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지찬만 2007.07.12 2274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