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음악만 듣고 싶을 때가 있나요.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 오두막집 짓고
혼자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산에 올라가 참고 참던 말들
실컷 내지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흔들리며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을
요란한 발자국으로 어지럽히고 싶을 때가 있나요.

가냘픈 촛불을 입으로 훅 불어
꺼 버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머리에 형형 색색의 물을 들이고
모양을 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휴대폰을 꺼버리고 아무 연락도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어떤 말로도 위로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서럽게 목놓아 하염없이 울고 싶을 때가 있나요.

어떤 노래를 들을 때 나도 저런 가사를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영화의 주인공처럼 목숨 건
사랑을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달리는 자동차의 유리를 모두 내리고 한겨울
찬바람을 맞고 싶을 때가 있나요.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그를 만나면 '네 잘못'이라 말하고
돌아 선 적이 있나요.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1528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지찬만 2008.10.28 2258
1527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지찬만 2008.10.30 2427
1526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지찬만 2008.10.31 2377
1525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지찬만 2008.11.03 2088
1524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지찬만 2008.11.04 2055
1523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지찬만 2008.11.05 2158
1522 아름다운 인생으로 지찬만 2008.11.06 1822
1521 사랑 행복은 웃어 주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8.11.07 2165
1520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지찬만 2008.11.10 2176
1519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지찬만 2008.11.11 2199
1518 함박꽃 같은 웃음 지찬만 2008.11.12 2376
1517 나, 당신 사랑합니다 지찬만 2008.11.13 2238
1516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지찬만 2008.11.14 2309
1515 작은 마음에 큰 기쁨 지찬만 2008.11.17 2219
1514 행복을 위한 선언 지찬만 2008.11.17 2291
1513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지찬만 2008.11.18 2125
1512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1.19 1893
1511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지찬만 2008.11.20 2435
1510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지찬만 2008.11.21 2167
150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때에는 지찬만 2008.11.24 2234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