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6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편안함과 친숙함의 차이

 

편안함은 사람을 만만하게 보지 않지만 친숙함은 사람을 만만하게 볼 수 있다. 편안함은 말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친숙함은 말이 없으면 거북해진다.

 

편안함은 신뢰와 믿음이 쌓여가지만 친숙함은 얼굴도장을 지속적으로 찍어 주어야만 생명력을 가진다. 편안함은 멀리서도 따뜻함을 주지만 친숙함은 가까이 있어도 허전할 수 있다. 편안함은 슬플 때도 나눠 갖지만 친숙함은 슬플 때면 외면할 수 있다.

 

편안함은 잡초처럼 자라도 아름다워지지만 친숙함은 잡초처럼 자라면 위태로워진다. 편안한 사람과 친숙한 사람에 있어 특별한 구분은 모르겠다. 사람들 스스로 느끼기 나름일 게다.

 

편안함과 친숙함을 조화롭게 알아차릴 수 있다면 불필요한 감정으로 씨름하진 않겠지... 자기 주변의 모두를 편안한 사람들로 착각하지 않는다면... - 행복 비타민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7
2948 가파 2021.11.09 43
2947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946 무게 1 가파 2022.02.13 60
2945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2
2944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2943 다시 봄 가파 2024.03.10 82
2942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941 흐릿한 길 가파 2021.01.17 91
2940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5
2939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8 한계 가파 2021.11.17 98
2937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936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찬만 2021.04.09 99
2935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4 장마 가파 2020.07.01 111
2933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2
2932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931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3
2930 내가만든 나의 인생길 지찬만 2020.12.20 117
2929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