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보통 '멋'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의 남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노인이나 병약자에게 서슴없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젊은이들에게서 쉽사리 보지 못하던 멋을 느끼곤 합니다.

 

마치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보석을 감상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마 그 광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년의 멋스러움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년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미 지나간 젊음을 아쉬워하기만 했지 찾아오는 노년에 대하여 멋스럽게 맞이할 생각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남자들이 노년을 지나면서 점차 멋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다수 남성들은 노년이 되면서 부와 여유도 함께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며 이는 또한 많은 남성들의 꿈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년의 멋이란 것이 꼭 고급승용차를 타거나 고급 의상을 걸치고서 비싼 음식점을 출입하는 데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년의 멋이란 외모에서 풍기는 것보다 정신적인 면까지 함께 조화를 이룰 때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요? 길거리에서 맹인이 길을 잘 못 찾아 헤매고 있을 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사람,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들길을 걸으며 작은 꽃송이 하나에도 즐거워 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에, 노년의 멋스러움은 젊은이들의 기대 이상으로 귀중한 사회의 받침틀이 될 것입니다. 그런 노년의 멋을 가지려면 물론 건강이 첫째일 것입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아픈 데가 많으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생동감 있는 생각도,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도 가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른 정신과 의식을 가지려면 그에 못지않게 건강을 지켜야 되고 마음과 정신, 그리고 육체가 건강해야 비로소 외모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될 테니까요.

 

외모에 멋을 부리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가 오히려 긴장감을 갖게 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처럼 적절한 대인관계의 긴장감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노년의 남성들이여, 여성들이여! 이제 더 이상 주저 말고 멋을 부려 보십시오 우리들의 멋을 한층 가꾸어 봅시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1
1288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지찬만 2009.02.25 2228
1287 아주 작은 사랑이 쌓이고 쌓여 지찬만 2008.05.17 2228
1286 사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지찬만 2011.01.15 2227
1285 인생이라는 길 지찬만 2008.07.31 2227
1284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지찬만 2008.01.25 2227
1283 사랑을 해야만 하는 깨달음 지찬만 2007.08.10 2227
1282 가끔은 설레임보다 편안함이 좋다 지찬만 2007.06.18 2227
1281 고독 임경환 2007.02.15 2227
1280 미국 라스베이거스 (Ras Begas) 임경환 2007.01.26 2227
1279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지찬만 2009.07.02 2226
1278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지찬만 2008.03.13 2226
1277 웃음 십계명 정하늘 2005.03.21 2226
1276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지찬만 2009.09.14 2225
1275 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지찬만 2008.02.15 2225
1274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지찬만 2007.04.24 2225
1273 삶의 향기 지찬만 2006.10.22 2225
1272 축복의 기도 .. choihong 2010.12.17 2224
1271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지찬만 2007.05.28 2224
1270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지찬만 2009.04.21 2223
1269 움직여라! 지찬만 2007.01.09 2223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