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0.12.14 07:36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조회 수 39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2048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7.06.19 2182
2047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지찬만 2007.06.19 2338
2046 이소토마 꽃 임경환 2007.06.20 2022
204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지찬만 2007.06.20 2187
2044 큰까치수염 꽃 임경환 2007.06.21 2039
2043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입니다 지찬만 2007.06.21 2049
2042 분홍장구채 꽃 임경환 2007.06.22 2099
2041 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 지찬만 2007.06.22 2211
2040 배드로 성당 (로마) 임경환 2007.06.23 3085
2039 함께 가는 길 지찬만 2007.06.23 2449
2038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지찬만 2007.06.24 2235
2037 원추리 꽃 임경환 2007.06.25 1892
2036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지찬만 2007.06.25 2345
2035 비비추 꽃 (H . Logipes) 임경환 2007.06.26 1893
2034 행복의 바구니 지찬만 2007.06.26 2278
2033 자귀나무 꽃 (Albizzia julibrissin Duraz) 임경환 2007.06.27 70671
2032 마음이 행복한 사람 지찬만 2007.06.27 2071
2031 아름다운 꽃 임경환 2007.06.28 2190
2030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지찬만 2007.06.28 2220
2029 말발도리 꽃 과 설난 꽃 임경환 2007.06.29 1960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