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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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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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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지찬만 2009.10.03 2610
926 세월은 잘도간다 지찬만 2011.03.16 2611
925 하늘이와 아이들 정하늘 2005.03.21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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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4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지찬만 2009.04.15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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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지찬만 2006.11.11 2617
911 Greece의 밧모섬 임경환 2006.12.27 2617
910 ♤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 지찬만 2006.11.30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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