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1
28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7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믿고 사는 삶 가파 2021.04.18 162
26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5 B로 살기 가파 2021.04.24 161
24 조급해하지 말것 1 지찬만 2021.05.01 232
23 폐와 임파에 전이된 암들이 사라진 사람 이야기 가파 2021.05.02 584
22 임영일님을 추억하며 가파 2021.05.23 1156
21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지찬만 2021.06.24 208
20 구월 단상 가파 2021.09.05 152
19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4
18 93세 어머니의 퇴원 가파 2021.09.06 230
17 가파 2021.11.09 43
16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2
15 한계 가파 2021.11.17 98
14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3
13 희망에게 가파 2021.12.04 123
12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11 암이 온 후 깨달은 것 1 가파 2022.01.14 225
10 암 7년 가파 2022.01.14 205
9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