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8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2068 숲에서 임경환 2006.12.31 2051
2067 만남속에서 사랑의 향기를 지찬만 2008.03.04 2053
2066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지찬만 2008.11.04 2055
2065 <세브란스병원> 심장병동에 걸린 시(詩) 四時春/申澈均. 2013.12.25 2056
2064 마음의 길 동무 지찬만 2008.06.24 2058
2063 베푸는 사랑 지찬만 2011.01.11 2058
2062 나를 빛나 보이게 하는 것들 지찬만 2008.07.24 2059
2061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찬만 2011.06.20 2059
2060 사랑과 행복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8.08.11 2060
2059 사랑의 열매 겸손하고 섬기는 마음 지찬만 2009.07.21 2060
2058 장미의 향기보다 더 황홀한 당신 지찬만 2007.05.16 2061
2057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임경환 2007.04.16 2066
2056 사랑하며 사는 세상.... 지찬만 2007.08.21 2066
2055 마음이 행복한 사람 지찬만 2007.06.27 2071
2054 십일월의 편지 지찬만 2007.11.07 2073
2053 봄은 이래서 좋다 지찬만 2007.05.02 2074
2052 사랑의 서약 지찬만 2007.05.06 2074
2051 아마도 당신일 겁니다 지찬만 2007.10.04 2076
2050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지찬만 2008.07.26 2076
2049 아름다운 글 제이제이(J J) 2008.04.01 2077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