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다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무서운 영화도 한편 보고싶고

강가가 보이는 카페의 창가에 앉아서

당신과 옛이야기도 하고싶습니다.

 

겉만 아름답게 보이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사랑에서도

아름다운 향내가나는

그런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점심을 라면한끼로 때워도

비싼 스테이크 한 조각 먹은 것보다

더 맛있는 그런 때묻지 않고

순수한 사랑으로

당신을 감싸주고 싶습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예쁜 날에는

버스를 타고 교외로 나가 일회용 사진기로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깊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절하겠습니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부하겠습니다.

 

참으로 저를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만이

제가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라면

그때서야 저는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랑이란 것에 목을 메고 싶습니다.

 

사랑하면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있습니다.

고집부리거나 상처가 되는 말들은

자제하고 억제하겠지만

아름답고 예쁜 말들은 아낌없이 주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제 일생에서 잊혀지지 않을 사랑...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2028 人生의 향기 지찬만 2010.12.05 3715
2027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지찬만 2010.12.04 2765
2026 매력 있는 사람 지찬만 2010.12.03 3720
2025 칭찬하는 넉넉한 마음 지찬만 2010.12.02 3682
2024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지찬만 2010.12.01 3860
2023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지찬만 2010.11.30 4299
2022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지찬만 2010.11.28 3076
2021 종이 한 장의 미묘한 차이 지찬만 2010.11.27 2858
2020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지찬만 2010.11.26 3265
2019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지찬만 2010.11.23 4179
2018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지찬만 2010.11.22 3819
2017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지찬만 2010.11.21 3493
2016 123기와 뉴스타트 동지를 위한 기도!!! 지찬만 2010.11.20 3737
2015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찬만 2010.11.18 2713
2014 마음에 양식을 주셔 감사합니다. 박준호 2010.11.17 2513
2013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지찬만 2010.11.16 3744
2012 추억을 더듬으며 보는 사진 지찬만 2010.11.14 2855
2011 편안함과 친숙함의 차이 지찬만 2010.11.13 3601
2010 아름다운 관계 지찬만 2010.11.11 3775
2009 감사드립니다. 한수철 2010.11.11 2350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