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7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오늘의 말씀 ▶


♥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라 (신 9:5) ♥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 본문 / 신명기  9:1~12  



 
주후 70년, 예루살렘이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멸망할 때, 
두 명의 랍비가 폐허가 된 예루살렘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참담한 광경에 울던 랍비는, 다른 랍비가 웃는 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성전이 처참하게 무너졌네. 거룩한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었는데,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보며 어찌 웃을 수가 있는
가?” 웃던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확실하고 무서운지를 보고 있네. 그러
나 나는 이로 인해 하나님의 약속이 참됨을 또한 보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셨고, 그렇게 하셨네. 그런데 하나님께
선 예루살렘을 재건하겠다고도 하셨네. 그래서 다시 세워질 아름다운 
예루살렘을 생각하고 웃는 것일세.” 

이스라엘백성은 약속의 땅을 향해 가면서 주변나라와 많은 전쟁을 치
러야 했습니다. 

430년 동안 애굽에서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며 노예생활을 할 때는 
전쟁을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광야에서 만난 나라들은 장대한 아낙
자손들로 그들과 대적한다는 것은 도저히 승산이 없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르비딤에서는 물이 없었고(출 17: 1), 시내산에 올라간 모세는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오랜 여행과 맛없는 음식, 고기가 없다는 것 등 불평하고 원망할 거리
가 많습니다. 그들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인도와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
의 약속은, 불평과 원망에 가려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원망과 불평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장대한 
나라들을 멸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하심으로 신실함의 
모범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낙자손들을 멸하신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
에서 쫓아내심이라(5절).” 하나님은 공의로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
로다(시 9: 8).” 우리가 이 땅에서 바르게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
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며, 공의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신실하게 살아갑시다.


♥ 기도 ♥ 


은혜가 풍성하시고 사랑이 크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의 언약 앞에 깨어있게 하소서.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선하게 서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아름다운 자연 / 봄이 왔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2949 女子가 모르는 男子의 마음 지찬만 2007.01.21 3102
2948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 지찬만 2008.01.02 3056
2947 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지찬만 2008.10.22 2841
2946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지찬만 2008.04.13 3001
2945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지찬만 2014.03.24 770
2944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지찬만 2011.12.25 1301
2943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지찬만 2012.04.04 1309
2942 힘들면 쉬어가세요 지찬만 2009.08.27 3009
2941 힘들면 쉬어 가세요 지찬만 2007.09.01 2803
2940 힘들면 쉬어 가세요 지찬만 2010.03.11 3563
2939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지찬만 2010.07.20 4478
2938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이동영 2003.07.05 3935
2937 힘들때 한번 보세요 지찬만 2016.02.01 844
2936 힘들게 살지 맙시다 지찬만 2007.07.09 3044
2935 힘내세요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지찬만 2011.03.24 3241
2934 힘내세요 ~~~/ 이동영 2003.05.06 3686
2933 힐링을 원합니다. 四時春/申澈均. 2013.12.28 1167
2932 흰 분꽃 임경환 2007.03.29 2341
2931 희망이라는 명약 지찬만 2013.02.16 1027
2930 희망이 없는 것은 자신에게 죄악이다 지찬만 2008.08.20 27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