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8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 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 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의 에세이집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628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지찬만 2011.10.23 1350
627 생각이 아름다운 이야기 지찬만 2011.10.28 1074
626 너에게 이런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지찬만 2011.10.29 1265
625 소중하게 느끼는 만남 지찬만 2011.10.30 1249
624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지찬만 2011.11.02 1325
623 만들어 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지찬만 2011.11.03 1088
622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지찬만 2011.11.04 1082
621 욕심 때문에 잃어버리는 행복 지찬만 2011.11.05 1194
620 69세라는 나이가 신충식 2011.11.05 1393
619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지찬만 2011.11.06 1084
618 천국을 설교하는 목사 신충식 2011.11.06 1301
617 여보! 미안해의 참뜻은 지찬만 2011.11.07 1124
616 마음의 안테나 지찬만 2011.11.09 1156
615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지찬만 2011.11.11 1000
614 마음에 드는 사람 지찬만 2011.11.12 1174
613 노년에 꼭 있어야 할 벗 지찬만 2011.11.13 1198
612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지찬만 2011.11.15 1115
611 이런 마음,이런 세상으로 지찬만 2011.11.17 1226
610 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지찬만 2011.11.19 1122
609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 하네 지찬만 2011.11.20 1062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