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4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풀 위에 앉으면 풀이 되라 
    
    
    풀 위에 앉으면
     
    눈을 감고 풀이 되라.
     
    풀처럼 되라. 자신이 풀이라고 느끼라.
     
    풀의 푸르름을 느끼라. 풀의 촉촉함을 느끼라.
     
    풀잎 위에 햇살이 노니는 걸 느끼라.
     
    풀잎 위의 이슬방울을 느끼라.
     
    이슬방울들이 그대 위에 있다고 느끼라
    . 
    그대는 자신의 육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갖게 될 것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명상 건강》중에서 -
    
    
    풀과 하나가 되라는 뜻입니다.
    
    거리를 두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 순간에 전념하라, 완전히 몰입하라는 뜻입니다.
    
    풀의 촉촉함도 모르고 풀잎에 이슬이 맺혔는지,
     
    햇살이 노니는지 전혀 느끼지 못하면서
    
    내가 살아 있다 할 수 없습니다.
    
    살아 있어야 풀잎 위에서
    
    풀이 될 수 있습니다. 
      
    
         <고도원 아침 편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309 만남을 좋은 관계로 지찬만 2013.05.17 846
308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四時春/申澈均. 2014.02.09 845
307 마음 따뜻한 선물 지찬만 2013.05.25 845
306 힘들때 한번 보세요 지찬만 2016.02.01 844
305 세상밖으로... julitta 2013.04.01 840
304 주께서 함께하십니다. 四時春/申澈均. 2014.03.01 840
303 꼭꼭 숨겨둔 행복 지찬만 2013.03.03 839
302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지찬만 2012.12.21 830
301 그래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지찬만 2013.02.17 823
300 사람이 아름답게 될 때 지찬만 2013.02.26 822
299 행복과 고난은 쌍둥이입니다 지찬만 2014.01.19 818
298 오!! 주님... choihong 2012.01.31 818
297 사우디 아라비아에 시집을 간 한국여인 부자마음 2019.07.05 814
296 또다시 한해가 지찬만 2012.12.31 810
295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지찬만 2013.03.16 807
294 부모들이 하는 말의 진짜 의미 지찬만 2013.01.19 806
293 눈이 먼저 웃게 하라 지찬만 2013.02.01 805
292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四時春/申澈均. 2013.11.19 800
291 보고, 말하고, 들을 수 있다는 것 지찬만 2013.02.23 797
290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四時春/申澈均. 2014.03.03 794
Board Pagination Prev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