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5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시간은 있어.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새에게도, 나무에게도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시간은 있는 법이지.

기억하고, 추억하고, 감싸 안는 일,

그래서 힘이 되고

기운이 되고 빛이 되는 일

손에서 놓친 줄만 알았는데

잘 감췄다고 믿었는데

가슴에 다시 잡히고 마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시간이어서

온 몸에 레몬즙이 퍼지는 것 같은...」


- 이병률의 <끌림> 중에서 -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한 시간만을

떠 올리려 합니다.

 

우울하고, 아프고,

상처가 남은 것들만 기억하므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희석시켜 버립니다.

일부러라도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고, 기억하여

그 기운을 받음으로

행복한 나날을 만들어 나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2068 숲에서 임경환 2006.12.31 2051
2067 만남속에서 사랑의 향기를 지찬만 2008.03.04 2053
2066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지찬만 2008.11.04 2055
2065 <세브란스병원> 심장병동에 걸린 시(詩) 四時春/申澈均. 2013.12.25 2058
2064 마음의 길 동무 지찬만 2008.06.24 2058
2063 베푸는 사랑 지찬만 2011.01.11 2058
2062 나를 빛나 보이게 하는 것들 지찬만 2008.07.24 2059
2061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찬만 2011.06.20 2059
2060 사랑과 행복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8.08.11 2060
2059 사랑의 열매 겸손하고 섬기는 마음 지찬만 2009.07.21 2060
2058 장미의 향기보다 더 황홀한 당신 지찬만 2007.05.16 2061
2057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임경환 2007.04.16 2066
2056 사랑하며 사는 세상.... 지찬만 2007.08.21 2066
2055 마음이 행복한 사람 지찬만 2007.06.27 2071
2054 십일월의 편지 지찬만 2007.11.07 2073
2053 봄은 이래서 좋다 지찬만 2007.05.02 2074
2052 사랑의 서약 지찬만 2007.05.06 2074
2051 아마도 당신일 겁니다 지찬만 2007.10.04 2076
2050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지찬만 2008.07.26 2076
2049 아름다운 글 제이제이(J J) 2008.04.01 2077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