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8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다 보면 미운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살다 보면 미운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미움은 대부분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 속에서 생
    긴다.

    미운 사람을 보면
    마음이 편할 수가 없고 기분이 나빠진다.

    불행한 일이다.
    우리는 이미 '용서'에서 배웠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꼭 상대편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상대를 놓아줌으로써 그와 나,
    두 사람이 해방 된다.

    사실은 상대편의 해방보다도
    나 자신의 해방에 더 비중이 실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로부터,
    미운 감정으로부터
    내가 더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엄청난 잘못을 했는데 어떻게
    용서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되물어 보겠다.

    당신은 살아오면서 남에게 잘못한 일이 없는가?
    앞으로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고 살 자신이 있
    는가?

    당신은 그 잘못에 대해서
    변명할 거리가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잘못한 사람도
    분명 변명할 거리가 있다.

    그러니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서 그를 용서하라.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마음속에 미움을 품고 살면
    우리는 불행하다.

    아무도 미워하는 사람이 없을 때
    우리는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3
2948 가파 2021.11.09 43
2947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946 무게 1 가파 2022.02.13 62
2945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4
2944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2943 다시 봄 가파 2024.03.10 82
2942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941 흐릿한 길 가파 2021.01.17 92
2940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6
2939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8 한계 가파 2021.11.17 98
2937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936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찬만 2021.04.09 99
2935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4 장마 가파 2020.07.01 111
2933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2
2932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931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3
2930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2929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찬만 2019.09.01 1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