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말씨가
그리고 모습이 들꽃같은 그런 사람..
화를 낼 것 같지도 않고
늘 큰소리로 아닌 낮으막히 전해주는
속삭임도
답답해하지 않아도 좋을 사람..
거창한
선물을 받지 않았어도
자꾸만 무엇이든 주고 싶은 사람이..
처음 만났어도 어색하지 않고
풀섶에서
흔히 만나는 들꽃처럼 소박한좋은 사람..
나의 허물도
빙그레 웃음으로
이해해 주는 그런 사람..
가끔은 들꽃같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 webmaster | 2020.02.09 | 742 |
968 | 오늘만큼은 | 지찬만 | 2010.10.01 | 3706 |
967 | 마음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 지찬만 | 2010.10.02 | 3425 |
966 | 세 가지 여유로움 | 지찬만 | 2010.10.03 | 3782 |
965 |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 지찬만 | 2010.10.04 | 3507 |
964 |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 | 지찬만 | 2010.10.06 | 3784 |
963 | 이런 사람과 생각을 나누고 싶다 | 지찬만 | 2010.10.08 | 3511 |
962 | 긍정적인 사고가 승리자를 만든다 | 지찬만 | 2010.10.10 | 3840 |
961 |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란 | 지찬만 | 2010.10.12 | 3786 |
960 |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 지찬만 | 2010.10.13 | 4357 |
959 | 매일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 지찬만 | 2010.10.14 | 3226 |
958 | 만남의 진솔한 향기 | 지찬만 | 2010.10.16 | 3279 |
957 |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 | 지찬만 | 2010.10.17 | 3640 |
956 | 이것 하나만으로도 | 지찬만 | 2010.10.19 | 3790 |
955 | 인생은 | 지찬만 | 2010.10.20 | 3864 |
954 | 가장 현명한 사람은 | 지찬만 | 2010.10.23 | 4270 |
953 | 가정에 관한 격언 | 지찬만 | 2010.10.24 | 4408 |
952 |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 지찬만 | 2010.10.25 | 3526 |
951 |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 지찬만 | 2010.10.26 | 3579 |
950 |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 지찬만 | 2010.10.27 | 3462 |
949 | 그리스도 안에 자아를 숨김 | 정회근(J J) | 2010.10.28 | 1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