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말씨가
그리고 모습이 들꽃같은 그런 사람..
화를 낼 것 같지도 않고
늘 큰소리로 아닌 낮으막히 전해주는
속삭임도
답답해하지 않아도 좋을 사람..
거창한
선물을 받지 않았어도
자꾸만 무엇이든 주고 싶은 사람이..
처음 만났어도 어색하지 않고
풀섶에서
흔히 만나는 들꽃처럼 소박한좋은 사람..
나의 허물도
빙그레 웃음으로
이해해 주는 그런 사람..
가끔은 들꽃같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 webmaster | 2020.02.09 | 739 |
968 | 아름답고 영원한 것은 | 지찬만 | 2008.08.06 | 2130 |
967 |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지찬만 | 2008.03.19 | 2129 |
966 | 물과 같이 되라 | 지찬만 | 2007.04.15 | 2129 |
965 |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 지찬만 | 2008.11.18 | 2125 |
964 | 삶의 비망록 | 지찬만 | 2008.06.17 | 2125 |
963 | 삶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 | 지찬만 | 2008.02.28 | 2125 |
» |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 | 지찬만 | 2011.05.22 | 2124 |
961 | 인생의 맛 | 지찬만 | 2007.07.29 | 2123 |
960 | 명자나무 꽃 | 임경환 | 2007.04.14 | 2123 |
959 |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 지찬만 | 2011.01.23 | 2122 |
958 |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 지찬만 | 2007.05.30 | 2122 |
957 | 부드러운 사랑 | 지찬만 | 2007.06.14 | 2121 |
956 |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 지찬만 | 2009.09.01 | 2120 |
955 |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 지찬만 | 2009.04.30 | 2120 |
954 | 세상에 최고의 것을 주라 | 최동규 | 2010.07.26 | 2114 |
953 | 석양 | 임경환 | 2006.12.27 | 2114 |
952 | 최고의 다이어트 | 정하늘 | 2005.03.21 | 2114 |
951 | 당신의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 지찬만 | 2007.09.27 | 2113 |
950 |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 지찬만 | 2011.01.31 | 2112 |
949 |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 지찬만 | 2010.12.06 | 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