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속삭임...

 

 

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나는 무릎을 꿇는답니다.

 

문을 열고 대문을 나서노라면

분명하고 확실한 어조로

네게 한 음성이 들려옵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배달 왔답니다.

당신이 소중한 존재 라 는 걸

꼭 전하라 하시며 내게 다가오는

그 음성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의 온몸에 시원함과

코와 입을 통해 행복을 전해주는

맑은 공기였습니다.

 

 

나는 너무 감격하여

코와 입을 씰룩 거리며

두팔을 높이 펴고

감사하며 가슴 속 깊이 마시고 또 마셨답니다.

 

머리를 들고 공기의 다정한 소리를 듣노라니

또 하나의 외침이 있었지요.

그건 다름 아닌 나를 깨운

전화 소리의 주인공 했님 이었어요.

 

사랑합니다. 주인님!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맑은 공기와 햇살은

그분의 사랑을 내게 전해 주었답니다.

 

주인을 위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발은

나를 조용한 솔밭으로 인도 했습니다.

반갑게 손을 흔들며 나를 반겨주는 소나무는

더없이 나를 반겨주었답니다.

어서오세요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걸요.

너무나 반가워하며 맑은 산소를 전하며

네게 인사하였답니다.‘

나 또한 고맙다고 노래로 화답하며

한참을 소리높여 노래부르다 안아주고 돌아왔답니다.

 

처얼썩~ 처얼썩~

파도치는 바다는 더욱 큰 소리로

내게 환영 인사를 합니다.

반가워요 주인님!

그분의 반가운 소식이에요.

그분께선 당신을 너~무 사랑하셔서

그 넓이와 깊이를 말로 설명 할길 없어서

(바다)에게 이렇게 많은 양의 물로

당신 눈으로 보고 알게 하시려고

펼쳐 놓으신 것이랍니다.

 

(바다)의 끝이 보이시나요?

(바다)의 깊이를 잴 수 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688 날마다 좋아지는 사람 지찬만 2008.04.09 2575
687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지찬만 2011.02.07 2881
686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지찬만 2008.11.14 2309
685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지찬만 2013.07.27 1091
684 날마다 찿아오는 오늘 지찬만 2011.10.22 1263
683 날개를 주기위한 과정 지찬만 2012.12.23 859
682 날 구원하신 주 감사(무조건 클릭!) 써니 2003.12.18 3841
681 낙엽따라 가을이 저만치가네 지찬만 2011.11.24 1256
680 낙심하지 말라 지찬만 2013.03.17 870
679 낙심 될 때 주님을 바라보세요. 四時春/申澈均. 2014.03.10 787
678 나이를 더할때 마다 임경환 2007.04.27 2199
677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1.19 1893
676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2.08 2208
675 나이로 살기보다, 생각으로 살아라 지찬만 2006.11.21 2636
674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file 오색사람들 2003.04.11 3653
673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지찬만 2008.02.26 2270
672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지찬만 2008.06.21 2389
671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찬만 2006.12.14 2575
670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지찬만 2009.09.20 2942
669 나이가 가져다 준 교훈 지찬만 2011.11.22 1269
Board Pagination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