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나이가 들어갈수록
      알게 되는 것 하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이가 같아야 친구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고정관념 보다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넓이가 같아
      대화가 잘 통하고 이해를 잘 해주는 사이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은
      나이가 적든 많든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친구는 집입니다.
      세상의 평지풍파에 시달린
      마음이 편하게 잠들 수 있는 집입니다. 내가 편히 여겨
      기댈 수 있는 친구와
      역시 나를 편히 여겨 기대어 오는 친구와 함께
      나누는 우정이 중도에서 멈추지 않고 인생 끝에서
      이어질 수만 있다면
      그 삶은 얼마나 행복한 인생일까요. 전화 한 통화 해주세요.
      마음이 편한 친구에게... 그냥 했다며 ....
      전화 한 통화 해주세요. 일 없이 그냥 만나고
      그냥 찾아가고 그냥 전화하는 관계 이것은 편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1
2948 가파 2021.11.09 43
2947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946 무게 1 가파 2022.02.13 61
2945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4
2944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2943 다시 봄 가파 2024.03.10 82
2942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941 흐릿한 길 가파 2021.01.17 92
2940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6
2939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8 한계 가파 2021.11.17 98
2937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936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찬만 2021.04.09 99
2935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4 장마 가파 2020.07.01 111
2933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2
2932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931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3
2930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2929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찬만 2019.09.01 1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