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1.06.30 22:10

정말 옳으셨습니다 ..

조회 수 14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프리카 내륙 선교회, 캐서린 밀러의 글 중에서.. 


 

 

나라면 햇빛이 비치는 길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장미꽃이 흩뿌린 듯 피어 있고
앞을 가로막는 구름도 없으며
근심의 그림자도 전혀 없는.
그러나 주님은 나를 위해 더 나은 길을 택하셨습니다.
햇빛이나 향내 나는 장미 대신
머리 위에는 구름이, 발 밑에는 가시가 있는.
그래서 비록 발은 베어 아프지만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깊은 기쁨을 누리고 있으니
그건 샤론의 꽃 예수님 때문이랍니다.
햇빛에 관한 한, 그분의 아름다운 얼굴 자체가
제게는 완전한 햇빛이지요.

나라면 보다 능동적이고 강인하며 지칠 줄 모르는
인생을 택했을 것입니다.
가난한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주님을 위해 쉴새없이 일하는 인생을.
그러나 주님은 나를 위해 더 나은 인생을 택하셨습니다.
그것은 고통이 자주 수반되는 인생이요
힘이 가장 필요할 때 주어지지 않으며
얻는 대신 잃어 버려야만 하는 인생이랍니다.

주님은 내게 다른 종류의 일을 주셨는데
그건 내 생각과 너무 다른 일로
그분이 피값으로 사신 영혼들을 위해
그분과 함께 하나님께 탄원하는 일이랍니다.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그 분이 선택하시도록 맡겨드리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우리가 우리 인생을 그분 손에 맡겨 두기만 하면
그분은 실수 하나 없이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눈이 먼 우리는
절대로 어둡고 험한 길을 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절대 발견하지 못하겠지요.
좌절과 곤란과 고통 가운데서
우리는 변함없는 그분에게로 돌아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신실하며 사랑 많으시고
지혜로운 분인지 알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1
2248 낭송詩 모음 써니 2004.05.30 2767
2247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지찬만 2009.11.06 2376
2246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지찬만 2010.10.25 3526
2245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지찬만 2015.06.22 356
2244 내 그이는...꽃처럼 아름다워 써니 2004.03.03 3711
2243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지찬만 2008.10.31 2377
2242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찬만 2019.09.01 119
2241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지찬만 2010.12.16 3182
2240 내 등의 짐 지찬만 2008.05.31 2447
2239 내 마음 나도 몰라 지찬만 2009.09.24 2558
2238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지찬만 2006.12.03 2594
2237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지찬만 2010.06.27 3094
2236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지찬만 2010.05.31 3597
2235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지찬만 2011.08.26 1464
2234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지찬만 2007.02.24 2249
2233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 지찬만 2010.05.08 3132
2232 내 마음의 그릇 크기 산골소녀 ^^* 2003.11.20 3341
2231 내 마음의 우물 지찬만 2011.03.06 3165
2230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지찬만 2007.05.12 2163
2229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지찬만 2007.07.12 2274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