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7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시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줄 아는 지혜를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아침 눈뜰 때
    또다시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낙천적인 우리의 모습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힘겨움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일터로 향하는
    일상의 시작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에서도
    `난 행복해`라고 느낄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니
    행복이라 이름 붙인
    그 모든 것들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또 다른 오늘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 그렇게 준비하는
    오늘 역시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71
2248 풀잎 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 choihong 2011.07.13 1519
2247 시원한 수족관 한번 보세요 ~~ choihong 2011.07.13 1496
2246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지찬만 2011.07.12 1929
2245 슬픔속에서 웃는법..!! choihong 2011.07.12 1430
2244 ♪♬ ..행복과 가정 ... choihong 2011.07.11 1580
2243 아름다운 글 지찬만 2011.07.10 1581
2242 베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지찬만 2011.07.09 1735
2241 ☞ ..마음이 들으면 행복한 소리 ..(건강과 예언의 말씀) choihong 2011.07.07 1837
2240 웃는 얼굴에 가난이 없읍니다 지찬만 2011.07.07 1685
223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지찬만 2011.07.06 1591
2238 ♬♪ ..음악감상 해 보실래요 ... choihong 2011.07.06 1757
2237 회원님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 choihong 2011.07.03 1724
2236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지찬만 2011.07.03 1510
2235 말 속에 향기와 사랑이 지찬만 2011.07.02 1483
»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 지찬만 2011.07.01 1702
2233 정말 옳으셨습니다 .. choihong 2011.06.30 1452
2232 꽃 과 향기 .. choihong 2011.06.30 1376
2231 누구나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지찬만 2011.06.29 1784
2230 지인분이 보관해놓고 보시라고 그러네요 ...ㅎㅎㅎ choihong 2011.06.29 1612
2229 경험하러 왔습니다. 신충식 2011.06.28 1563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