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
    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
    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 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4
    2268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지찬만 2006.10.31 2540
    2267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지찬만 2016.05.31 789
    2266 이해와 배려 감사의조건... choihong 2010.12.21 2251
    2265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지찬만 2008.07.08 2443
    2264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지찬만 2007.08.02 2340
    2263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지찬만 2008.09.25 2448
    2262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四時春/申澈均. 2014.01.21 977
    2261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지찬만 2007.08.30 2386
    2260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지찬만 2012.03.08 1002
    2259 이제 다 이루었다 julitta 2013.04.01 1149
    2258 이재숙씨..이 노래 한번 불러주세요!! 북한 어린이의 뽀뽀뽀(연극공연).. 써니 2004.05.02 3490
    2257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지찬만 2012.03.01 1005
    2256 이소토마 꽃 임경환 2007.06.20 2022
    2255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최동규 2010.08.05 2201
    2254 이세상 남편과 아내에게 드리는 글 지찬만 2008.05.10 2420
    2253 이상구박사의 사랑이야기 - 사랑의 바떼리 사랑으로 2015.12.17 947
    2252 이상구박사님,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지찬만 2007.04.07 2421
    2251 이상구 박사님!!! 4랑함돠~~~/ 이금남 2003.04.10 3889
    2250 이쁜 꽃.../ 이동영 2003.09.10 3818
    2249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지찬만 2008.03.16 2216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