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6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에는 쉴 수 있으면 참 좋
      겠습니다.

      봄 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삶

      무거운 걸음을 쉬지도 않고 왔
      습니다.

      당신의 수고와 짐중에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엇이라 생
      각하십니까?

      그 짐을 가을날에는 한번쯤 내
      려 놓고

      마음껏 쉴 수 있는 그런 시간
      을 가져보십시요.

      사랑하고 재물을 모으고

      명예를 얻는 일은 인생에게 있

      그리 힘든 일이 아니랍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무거운

      짐은 보여지는 삶의 문제가 아
      니라

      내 마음에 얹어 있는 법일 것
      입니다.

      선하게 살고 싶은데

      이웃을 사랑하고 싶은데

      정의로운 편에 서고 싶은데

      잘 하지 못해서 싸우고 있는

      마음의 짐이 삶의 무게의

      짐보다 더욱 무거운 짐일 것입
      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짐이 아닙니

      하고 싶지만 늘 실패하는

      그것이 더 무거운 짐입니다.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방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할 수 없는 것에서 잠시

      자유를 누려 보라는 것입니다.

      나무도 자기 짐을

      낙엽으로 떨어뜨리는 계절입
      니다.

      봄부터 시작해서 하지 못해서

      그것이 짐되어 남아있는 것들
      을 떨어뜨리십시요.

      짐의 무게를 가끔은 떨어내야

      마음에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짐이라는 것은 쌓아 두면 무게
      만 더하는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1
348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지찬만 2013.03.10 934
347 축복 julitta 2013.03.09 934
346 살다보면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간이 있다 지찬만 2013.01.16 934
345 저희가 가는 이 길을 四時春/申澈均. 2014.01.10 931
344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찬만 2013.03.04 928
343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四時春/申澈均. 2014.04.29 926
342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지찬만 2013.06.22 924
341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마음 지찬만 2013.06.16 922
340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지찬만 2013.05.10 922
339 내가 알게 된 참된 겸손 지찬만 2013.01.13 921
338 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지찬만 2012.11.24 917
337 삶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지찬만 2013.01.12 916
336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서원석 2012.01.07 913
335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지찬만 2013.01.27 911
334 자연치유력의 핵심은 온도다 지찬만 2014.10.13 909
333 하나님의 법대로 먹고 살라. 四時春/申澈均. 2014.06.24 909
332 배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지찬만 2012.12.08 903
331 청개구리로 살아가는 나 지찬만 2012.10.21 897
330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지찬만 2013.03.30 890
329 내일이라는 어음보다 오늘이라는 현금이 지찬만 2012.12.19 889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