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꼭 있어야 할 벗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건강도 하여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독(毒)을 나누고,정(情)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건강이 어쩌고 이 핑계 저 핑계로 거절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친구 만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의 의욕 넘치는
그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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